비흡연과 금연/방우달(처세시인)
누군가 말했다.
"흡연은 백해무익이다."
한때 유행한 말이다.
"담배 끊은 사람은 상종하지 말라."
"아직도 담배 피우는 사람은 사귀지 말라."
이 두 말의 공통점은
지독한 사람이라는 뜻이다.
담배 끊기가 그렇게 어렵다는 말이고
담배의 해독이 엄청난대도 아직까지
끊지 않는 것도 지독하다는 말이다.
오늘은 101회 어린이날이다.
어린이 존중과 행복, 인권신장은
아직도 미흡하고 끝없이 관심을 가져야 한다.
초등생 5~6학년에게는 흡연, 마약의 폐해를
철두철미 인식시키는 교육도 절실하다.
어릴 때부터 담배와 마약은 피해야 한다.
끊는다는 것은
목숨과 바꾸는 일만큼 힘들다.
중독되기 전에 끊어야 한다.
자신과 폐가 망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