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에 정착하신
처세시인, 방우달 시인께서 책을 선물해 주셨다.
<꽃에게 물었다, 어떻게 살 것인가>이다.
이번 봄엔 즐거운 일이 하나 더 생겼다.
꽃을 볼 때마다 묻는 일, 남은 시간 어떻게 살면 좋겠느냐고.
아마 이렇게 대답할 것 같다.
"하루에 한 번, 나를 보고 새로운 표정을 지어보세요.
매일 새롭게 표정 짓다보면,
어느날 문득, 얼굴도 꽃이 되어 있거든요."
우리 모두, 올 봄엔 꽃 한 번 되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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