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희낙락喜喜樂樂

낌새

野塔 방우달 시인 2024. 1. 26. 23:44
낌새/방우달(처세시인)
낌새를 알아차리는 일은
삶에서 매우 중요하다.
낌새는 촉 비밀 느낌 분위기 센스 관계 전조현상
정보 융통성 사회성 등과 연결된다.
생존에 꼭 필요한 요소 중 하나다.
낌새는 본능 경험 지식 지혜 등에서 나온다.
관찰에 집중하면서 스스로 깨닫는다.
낌새는 유비무환의 기초가 된다.
무관심 멍한 상태에서는 알아차릴 수 없다.
낌새에 지나치게 빠지면
불안 초조 두려움 스트레스 등
부정적 감정으로 고통 받는다.
뭐든지 적절히 해야 탈이 없다.
자기 꾀에 자기가 빠져서 헤어나지 못한다.
낌새에 둔하면 남들이 답답해 한다.
꿔다놓은 보릿자루 같다.
눈치도 없고 무미건조하다.
사회성이 떨어져서 외톨이가 된다.
마지막 날까지 배움의 자세가 필요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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