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우달 시인께

방우달 시인께 26

野塔 방우달 시인 2024. 1. 3. 23:16

방우달 시인께 26

 

해마다
여름
가을
겨울은오고가지만

 

천만년동안
산에
들에
어떠한자취도남기지안했다는
큰가르침을

 

오늘은
음식으로가르쳐주시는

 

시백님께
두손모으고
머리숙여
 
삼배올리옵니다.
삼배올리옵니다.
삼배올리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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