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우달 시인께

방우달 시인께 25

野塔 방우달 시인 2023. 12. 25. 00:55

방우달 시인께 25

 

하늘은
위에있어도
어느것도다스린적이없고

 

땅은
아래에있어도
어느것도섬긴적이없다는

 

자유에서도벗어난
자유를
보여주시고
가르쳐주시여

 

가슴에두손모으고
머리숙여
 
존경의인사를올립니다.
존경의인사를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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