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우달 시인께 23
생이란
누구의생이나
자기가쓰는
자기의자서전이고
그글의
마침표(ㆍ)는
죽음이라는것을
오늘
이렇게
가르쳐주시는
시백님께
두손모으고
머리숙여
삼배올리옵니다.
삼배올리옵니다 .
삼배올리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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