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우달 시인께

방우달 시인께 21

野塔 방우달 시인 2023. 10. 21. 04:57

방우달 시인께 21

 

아는
알음도벗어나고

 

모르는
모름을벗어난
자연속에서사는이는

 

그가
누구이든
아는
알음도벗어나있고

 

모름도벗어나있는
자연이라는것을

 

오늘도
가르치시지않고가르치시는
시백님께
 
 
두손모으고
머리숙여
 
삼배올리옵니다 .
삼배올리옵니다.
삼배올리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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