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우달 시인께

방우달 시인께 22

野塔 방우달 시인 2023. 11. 2. 22:40

방우달 시인께 22

 

이세상이
집이고

 

이세상이
무덤이라

 

생이
죽음이고

 

죽음이
생이라는
 
큰가르침을내려주신
시백님께
 
두손모으고
머리숙여
 
삼배올리옵니다.
삼배올리옵니다.
삼배올리옵니다.

 

 

* 페이스북 어느 페친의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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