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어회 한 점에 소주 반 잔/방우달(처세시인)
임플란트 심고 보름 동안 금주하고
실밥 뽑고 일주일 동안 막걸리 소주 마시다.
오늘도 밤 산책 11,500보 걷고
오랫만에 전어회 포장해 와서 소주 한 병 마시다.
내가 미친 '8기'를 오늘도 다 했다.
그러면 됐다.
인생 뭐 별 것 있나?
하루 하루를 즐겁고 건강하게 보내면 된다.
가까이 있는 것들의 소중함을 알고
그것들을 사랑하고 살면 그것이 행복인 것을....
'행복사냥꾼'은 오늘도 깨달음과 지혜를 배운다.
전어회가 아직도 연하고 고소하고 달콤하다.
고소하고 달콤함이 일상의 행복이다.
맑고 청순한 함박꽃 웃음을 웃어라!
(2023.09.12.화. 늦은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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