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희낙락喜喜樂樂

얼굴 없는 시인

野塔 방우달 시인 2022. 12. 10. 01:40
얼굴 없는 시인/방우달(처세시인)
 
얼굴 없는 노 시인,
뒷모습이 얼굴 명함입니다.
 
장충동 족발집에서
낮술을 불그레 즐겼습니다.
 
부처님께서
캠퍼스를 산책 중이십니다.
 
 
 
 

 

'희희낙락喜喜樂樂'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밑지는 장사 바보  (0) 2022.12.12
솔밭 카페에서  (2) 2022.12.10
고통  (0) 2022.12.02
월동준비  (0) 2022.11.25
물에 빠진 그대  (0) 2022.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