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발표 신작

우리들처럼

野塔 방우달 시인 2022. 6. 1. 03:56

** 우리들처럼 **/방우달(처세시인)

 

꿀벌은 좋겠다

일터가 꽃밭이라

 

꽃들도 좋겠다

나눔의 꿀이라

 

나비도 좋겠다

쉼터가 꽃밭이라

 

모두 모두 좋겠다

우리들처럼

 

'미발표 신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일과 저승  (0) 2022.06.20
어떻게 사느냐고 묻는다면?  (0) 2022.06.18
샤부샤브 사랑  (0) 2022.05.28
잡초  (0) 2022.05.20
당신은 행복하십니까?  (0) 2022.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