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세시인 방우달의 행복한 삶의 지혜와 향기]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2.05.26.목요일
그저께 아내와 약사천 근처 속초회냉면을 먹고 이마트 장을 보고 오려다가 자동차밧데리가 수명을 마치는 바람에 카센터에 맡겼다. 어제 차를 고치고 오늘 11:20 아내와 속초회냉면을 맛있게 먹다. 이마트 장도 간단히 보고 드라이브에 나서다.
의암호 주변을 드라이브하다가 삼악산 케이블카 타는 곳으로 가서 주차하고 주변을 돌아보다. 바람이 세다. 삼악산 정상을 몇 번 등산도 해봐서 케이블카는 타지 않았다. 정상에서 의암호와 춘천 시가지는 많이 봤다. 케이블카는 그렇게 붐비지는 않았다. 호수 위를 나는 기분은 좋을 듯 하다.
저녁엔 오징어와 소라초회, 오징어와 소라 무침 등으로 소주 1/2병 반주로 즐기다.
20:00~22:20 '야탑 수행길' 단축코스 밤 산책을 다녀오다. 낮에 걸은 것 포함 총 12,000보 걷다. 밤 산책은 140분 중 약 40분간은 조용한 곳에 앉아서 밤 하늘 멍 때리기하다.
요즘은 '5기'외에 컴퓨터 기초, 인터넷 기초, 파워포인트 기초를 다시 배운다. 옛날에 배운 것이라 기억이 조금은 되살아 난다. 나는 기술과 기능엔 매우 둔하다. 재능도 취미도 별로다. 그러나 배우지 않으면 안된다. 문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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