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세시인 방우달의 행복한 삶의 지혜와 향기]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2.05.10.화요일
"우리는 하루에도 몇 번씩 갈림길 위에 선다.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길은 하나뿐이고, 그 순간 나는 최고의 선택을 해야 한다. 그리고 그 선택을 믿어야 한다.
미래란 과거나 현재에 내가 선택한 결과에 불과하다. 우리는 흔히 시간의 흐름을 과거 - 현재 - 미래로 나누지만 사실 시간은 흐르는 강물처럼 하나다. 미래는 오늘 내 선택의 자연스러운 결과일 뿐이다." ㅡ <심연>(배철현 지음. 21세기북스) 중에서
당연한 말씀이다. 또 웬만한 사람은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러나 잘 선택하기란 정말 어렵다. 예측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현재에 현명한 선택을 하고 그것을 잘 실천하면 누구나 과거와 미래가 바뀔 것이다. 결국 오늘 현재 지금이 가장 중요하다. 오늘 지혜롭고 열정적으로 살아야 한다.
오늘은 역사적인 대한민국 20대 대통령 윤석열 취임일이다. 평소 정치적인 것에 별로 관심이 없고 뉴스도 보지 않는데 취임식 식전 행사, 취임식, 취임사, 식후 행사까지 다 봤다. 절망 속에서 희망을 찾을 길이 있나 기대해서다. 별다른 것은 찾지 못하고 권력의 부침 현상을 읽었다. 우리 국민은 현명한 선택을 했는가?
14:00~16:00 '야탑 수행길' 산책에 나서다. 걸으면서 일광욕도 즐기다. 9,000보 걷다. 걷기와 단주를 병행해서 잘 하고 있다. 날마다 '5기'를 즐기고 있으니 내 과거나 미래도 오늘과 같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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