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발표 신작
** 자책 **/방우달(처세시인)
모두가 내 탓임에도,
아직 때가 되지 않았음에도,
진인사하지 않았음에도,
날마다 섭섭해하고 슬퍼하고 절망한다.
한 마디로 인간이 덜 되었다. 한참 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