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발표 신작

산은 높고 들판은 넓다

野塔 방우달 시인 2022. 3. 20. 02:55

** 산은 높고 들판은 넓다 **/방우달(처세시인)

 

산은 높고 들판은 넓다.

높은 것과 넓은 것은 서로 다른 것이다.

 

구부러진 길을 느리게 걷는 사람은 높이 올라가고

곧은 길을 달리는 사람은 멀리 간다.

 

높고 넓은 것은 하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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