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발표 신작

관점(프레임)

野塔 방우달 시인 2022. 2. 15. 21:15

** 관점(프레임) **/방우달(처세시인)

 

인생은 짧다는 것을

살아본 어른들은 다 안다.

 

아직 다 살아보지 않은 일곱살 아이의 눈엔

생각이 닿지 않을 정도로 길기도 길고 멀기도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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