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발표 신작

누굴 믿고 살아야하나

野塔 방우달 시인 2022. 2. 19. 00:48

** 누구를 믿고 살아야 하나 **/방우달(처세시인)

 

정치인을 크게 신뢰하지 않는다.

내로남불이다, 슬프다, 아프다. 

 

적폐 수사 자체가 문제는 아니다.

범죄를 저지르는 것이 진짜 문제다.

 

죄가 없으면

무엇이 걱정인가.

 

역대 대통령이 여럿 감옥에 갔었는데도

그 자리에 앉으면 왜 자꾸 범죄를 저지르는가?

 

행정부 입법부 사법부가 한 통속이면

국민은 누굴 믿고 살아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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