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해체 - 야탑의 아침편지
세상으로부터 인정받고 출세해도 가족으로부터 인정받지 못하면 그 인생은 극히 불행해진다. 왜 가족 해체가 일어나는가? 서로 주고받을 수 있는 가족간의 사랑이 없기 때문이다. 삶의 우선순위 맨 꼭대기에 무엇을 두어야 하는가? 가정이다, 가족이다. 보금자리 없이 떠도는 영혼은 늘 춥고 배고프다. 보금자리는 돈다발로만 지어지고 살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사랑의 씨를 잘 뿌리고 키워야 한다. |
- 방우달의 《은퇴생활 그리고 행복의 지혜》 중에서 -
오래 전부터 전 세계적으로
가족 해체 현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우리 나라도 개인주의가 깊어지고 소통과
공감을 등한시 하며 공동 생활에 꼭 필요한
사랑을 주지도 않고 받지도 않으려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가족은 가정을 이루는
주요 구성 요소입니다. 혈연과 사회적 인연으로
맺어지지만 일종의 보험 같은 성격도 있습니다.
서로 돕고 살면서 서로가 인간다운 삶을
실현해 가는 것입니다. 삶의 보람이고
가치이기도 합니다. 노후에는 더욱
가정과 가족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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