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情)에 대하여 **/방우달(처세시인)
ㅡ 방우달의 <<풍선 플러스>> 중에서
정(情)이란
좋은 마음이 흘러가는 것,
깊었던 정(情)은 언제나 그리운 것.
인간은 나그네다.
나그네는 고독하다,
고독하기 때문에 나그네는 묵은 곳에 정(情)을 남긴다.
정(情)을 남긴 곳은 그리워지고,
정(情)을 주고받은 사람은 서로 잊지 못한다.
그러나 정(情)은 비교의 대상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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