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개작한 소설처럼 - 야탑의 아침편지
인생은 허구다. 소설처럼 자신이 짜고 꾸민대로 살게 된다. 대개 늦으막에 눈을 뜨고 콕 인생을 찍어 맛을 본다. 대부분 개작을 하고 싶어진다. 가던 길 바꾸어 걷기란 어렵지만 인생은 개작한 소설처럼 꿈 꾼대로 결말을 맞이한다. |
- 방우달의 《내겐 봄이 오지 않아도 좋다》 중에서 -
남은 인생은 언제나 개작할 수 있습니다.
이 세상 끝나는 마지막 순간까지 꼭 붙잡아야 할 것은
꿈과 희망과 용기입니다. 다른 것들은 다 놓아도 됩니다.
갖고 떠날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살아 있는 동안
인생을 예쁘게 디자인하고 재미있고 즐겁고 행복하게 꾸며야
합니다. 자신의 고귀한 꿈과 높은 이상이 현실이 되도록
용기 있게 실천하며 살아야 합니다. 꿈과 희망과 용기가
사라지면 이미 죽은 사람입니다. 물론 과욕과 집착이
꿈과 희망이 되면 안됩니다. 생명 존중의 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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