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냥 지나치지 말라 **/방우달(처세시인)
빨은 양말 한 짝 말리는데도
계절 따라
그날 날씨 햇볕에 따라
마르는 정도가 천차만별이다.
내 인생 하나 잘 살아내는데도
내가 어떻게 하느냐
남이 어떻게
나를 잘 도와주느냐에 달려 있다.
흐드러지게 핀 저 들국화 한 송이도
낙엽이 되어 뒹구는 단풍잎 하나도
그냥 지나치지 말라.
내 삶이듯이 사랑하라, 경배하라.
** 그냥 지나치지 말라 **/방우달(처세시인)
빨은 양말 한 짝 말리는데도
계절 따라
그날 날씨 햇볕에 따라
마르는 정도가 천차만별이다.
내 인생 하나 잘 살아내는데도
내가 어떻게 하느냐
남이 어떻게
나를 잘 도와주느냐에 달려 있다.
흐드러지게 핀 저 들국화 한 송이도
낙엽이 되어 뒹구는 단풍잎 하나도
그냥 지나치지 말라.
내 삶이듯이 사랑하라, 경배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