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詩
그대 생각/방우달(처세시인)
그대여, 말씀 없어도 괜찮습니다.
바람처럼 제 마음 흔들고
강물처럼 제 마음 띄우고
구름처럼 제 마음 살짝 가리고 흐르세요.
나는 그대의 품에서 그대 말씀 듣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