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詩

그대 생각

野塔 방우달 시인 2021. 8. 16. 15:17

그대 생각/방우달(처세시인)

 

그대여, 말씀 없어도 괜찮습니다.

 

바람처럼 제 마음 흔들고 

강물처럼 제 마음 띄우고 

구름처럼 제 마음 살짝 가리고 흐르세요.

 

나는 그대의 품에서 그대 말씀 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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