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발표 신작

꽃과 바위

野塔 방우달 시인 2021. 4. 7. 02:15

꽃과 바위

 

방우달(처세시인)

 

바위 곁에 핀 꽃이 더 우아하다.

 

순간과 영원

약함과 강함

 

바위를 안고 핀 바위나리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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