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희낙락喜喜樂樂

모기

野塔 방우달 시인 2021. 3. 1. 16:28

모기

 

방우달(처세시인)

 

일본 시인 이싸는 하이쿠(시)로

"얼마나 운이 좋은가, 올해에도 모기에 물리다니!" 라고

의미 깊고 익살스럽게 표현했다.

 

나는 '모기'란 시에서

"내년에도 모기에 물리고 싶다.

하지만 그것은 운이다. 나의 꿈이고 희망이다!" 라고

직설적으로 솔직한 욕심을 드러냈다.

 

 

 

 

'희희낙락喜喜樂樂'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개성  (0) 2021.03.14
잘 헤어지는 법  (0) 2021.03.01
3 No 세상  (0) 2021.02.23
난감한 친절 전단지  (0) 2021.02.22
아름다운 댓글  (0) 2021.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