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희낙락喜喜樂樂

3 No 세상

野塔 방우달 시인 2021. 2. 23. 18:25

3 No 세상

 

방우달(처세시인)

 

천국이나 극락이라고 생각하는 세상은

보통 3 No 세상을 염두에 두고 하는 말일 것이다.

스트레스 No, 생활고 걱정 No, 생활의 변화 No다.

그러나 이 지상엔 거의 없을 세상이고

있다고 해도 치매 발병률이 높은 세상이라고 한다.

생(生)을 고해(苦海)라고 했듯이

우리의 삶은 빛과 그늘과 어둠을 동시에 즐기며

살아야 한다. 행복과 불행, 고락을 함께 맞이하고

보내는 삶이 인생낙원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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