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
방우달(처세시인)
인생은
몸짓과 발길이다
움직임과 이동이다
삶과 마음이 이끄는 길이다
발길 닿은 곳이 삶의 족적이다
꽃이 피고
눈물이 흐르고
햇빛 달빛 별빛이 내리고
바람 한 점 머무는,
'미발표 신작'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방에 훅 날리는 힘 (0) | 2021.01.24 |
---|---|
겨울 벽화 (0) | 2021.01.23 |
오늘과 여기의 이중성 (0) | 2021.01.20 |
협업의 꽃 (0) | 2021.01.17 |
일상 (0) | 2021.0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