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발표 신작

내로남불

野塔 방우달 시인 2020. 11. 21. 00:54

내로남불

 

방우달(시인)

 

너는 혼자였을 때

외로워 보였다

쓸쓸해 보였다

 

혼자였을 때 나는 외롭지 않았다

쓸쓸하지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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