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과 젊음
마음은 늙지 않는 것 그 속에 청춘이 살고 있네 육체는 늙어 가는 것 그 속에 젊음이 살고 있네 마음은 계절마다 한결같고 육체는 확연히 다르네 젊음은 짧고 청춘은 긴 것 청춘을 잃으면 무덤이 찾아오네 |
- 방우달의 《도시자연인》 중에서 -
청춘이 영혼이라면
젊음은 육신입니다. 세월이
흘러도 청춘은 늘 간직할 수 있습니다.
젊음은 늙음으로 변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어떻게 사느냐는 마음의 영역입니다. 몸은 늙어도
마음은 한결같을 수 있습니다. 청춘을
잃으면 살아 있어도 죽은 것입니다.
청춘은 봄 같은 마음입니다. 꿈과
이타적 소망이 살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