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 작품

명언이 등불로 빛날 때

野塔 방우달 시인 2020. 4. 13. 22:42

명언이 등불로 빛날 때


나의 삶이
열정적으로 희망적으로
긍정적으로 엮여질 때
또는 깊은 절망 역경 고통 슬픔 등으로
헤어나기 힘들 때
명언이 명언으로 내 가슴에 닿아
나를 크게 감동시킨다. 일으켜 세운다
명언이 등불이 된다. 그러나
밋밋한 삶이거나 부족할 것이 없는 삶일 때는
명언은 힘을 쓰지 못한다
주위에 아무리 좋은 것이 있어도
내가 받아들이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다
가족도 친구도 이웃도 마찬가지다

- 방우달의 《행복사냥꾼》 중에서 -

코로나19를 겪으며
'일상의 기적'(박완서)을 느끼고 깨닫고
일상의 고마움과 감사함을 체험했습니다.
평소에 면역력을 길러야
위기에 건강을 지킬 수 있음도 배웠습니다.
명언은 삶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진정한 마음의 비타민입니다.
평소에 날마다 복용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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