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은 어디에도 없다
태어난 다음엔 운명은 어디에도 없다 본래의 운명이라고 한다면 어느 시대에 즉 언제 어느 나라에서 어느 지역에서 어느 부모로부터 태어났는가 언제 죽는가 하는 것 뿐이다 혹시라도 살아가면서 운명이 있다고 한다면 자신의 생각의 어떤 유전자와 그 생각의 씨앗이 맺는 열매일 것이다 그만큼 생각은 운명처럼 중요한 것이다 |
- 방우달의 《행복사냥꾼》 중에서 -
이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 생각입니다.
생각만큼 살고 사는 만큼 또 다른 생각을 낳습니다.
생각은 마음입니다. 마음은 기본적인 유전자와
읽고 듣고 보고 경험하고 사색, 명상하고 수양한 만큼
크기와 넓이와 깊이를 가집니다.
생래적인 운명 다음엔 운명이 없습니다.
운명은 생각이 이끌고 가꾸고 바꿉니다.
오늘 내 생각이 오늘과 미래의 내 운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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