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 작품

학교 종이 땡땡땡

野塔 방우달 시인 2020. 5. 1. 22:00

학교 종이 땡땡땡


나만 위해 종이 울리는 법은 없다
모든 사람에게 동시에 울린다

다만 종 소리를 듣는 사람과
듣지 못하는 사람,

들은 후 행동하는 사람과
행동하지 않는 사람이 있을 뿐이다

- 방우달 의 《은퇴생활 그리고 행복의 지혜》 중에서 -

사회생활을 하면서 많은 차별성을 느끼곤 했습니다.
남 탓을 하면서 좌절감에 빠지고 절망감에 지쳤지만
지나고 나서 가만히 생각을 해보고 깊이 자신을 돌아보니
내 탓이었습니다. 내가 듣지 못했고 생각지 못했고
그러다보니 남들만큼 다르게 행동으로 옮기지 못했습니다.
세상을 잘 보고 잘 듣고 아는 만큼 실천함이 자신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이고 치유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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