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를 상상속에 가두지 말라
우주를 상상속에 가두지 말라 내가 우주고 내 주위에 있는 것들이 다 우주다 모래 한 알, 풀 한 포기, 개미 한 마리 그 속에 우주가 들어 있다 삶은 추상적이 아니다 구체화시키고 의미를 부여하라 상상력은 날마다 확장하되 바로 손에 쥐어라, 날아가 버린다 |
- 방우달 의 《도시자연인》 중에서 -
상상만 하며 살아왔습니다, 우주란 광대한 것, 멀리 있는 것,
볼 수 없는 것으로. 꿈이란 것도 행복이란 것도 내게는 없는,
남들에게만 있는 상상속의 삶으로만 여겼습니다.
작은 것에 낮은 것에 가까운 곳에 우주가 있음을 깨닫고는
추상적인 삶이 구체화되고 의미가 담겼습니다. 생각이 바뀌자
허무와 우울이 날아가고 그 자리에 꿈과 행복이 채워졌습니다.
오늘 하루를 우주로 확장하되 손안에 쥐고 느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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