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3.화
추석 명절 연휴 10일의 4일 차다.
오전 10:00 집에서 출발 애막골 산책을 다녀오다.
어제와 비슷한 코스였으나 시간은 3시간 30분 정도 걸렸다.
오늘도 가족들 산책이 많다.
아버지와 아들, 어머니와 아들, 어머니와 딸들 모습이다.
아이들도 있다.
물론 홀로 온 사람이 더 많다.
노인네들이 대부분이다.
춘천동부노인복지관이 지난 달 리모델링하여 재개관하였다.
애막골 새벽 번개시장이 오전 10시 이후까지 계속 열리고 있다.
추석 대목 밑이라 손님이 많은가 보다.
애막골 롯데마트 뒤 약수터는 유명하다.
갈 때마다 많은 사람들이 물을 받아 가고 있다.
애막골 운동시설이 있는 곳.
이곳에서 나는 1시간 가량 시간을 보낸다.
소나무의 발가락과 발톱.
상처(트라우마)의 흔적이다.
개발은 계속 진행 중.
하늘엔 다소 검은 구름이 펼쳐지고 있다.
180도 사진에 담다.(위, 아래 구름 사진)
멀리 용화산이 보인다.
봉우리는 바위산임을 알 수 있다.
돌탑은 오늘도 이상 무.
평화가 진행 중.
참싸리잎에 단풍이 물들고 있다.
죽은 나무에도 상처는 살아 있다.
사라지지 않는 상처의 흔적.
인간의 상처도 저와 같으리!
후평동 2단지 재건축 현장.(위,아래)
출렁 구름다리. 첫 번째 관문이다.(위, 아래)
구봉산이 나즈막히 앉아 있다.(위, 아래)
명봉이 보인다.
소나무 숲길이 이어진 애막골 산책로.
만천게이트볼장 건물.
시설이 좋다.
춘천시노인전문병원 모습.
춘천동부노인복지관 모습.
춘천동부노인복지관에서 우리집으로 오는 사이 오늘의 모습.
지인이 카톡으로 보내 온 사진.(위, 아래)
강물 속의 구름이 잘 표현된 명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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