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예술문화산책

서면 장군길/봄내길 걷기여행

野塔 방우달 시인 2017. 9. 9. 23:30

서면 장군길 걷기 여행/방우달(시인)


2017.9.9.토


문화커뮤니티 금토가 주관하는 2017 봄내길 걷기여행 가을프로그램에 참여했다.

2회차 코스는 서면 장군길 걷기로 한백록 장군 정려문~신숭겸 장군 묘역~양지말~장군봉~

한백록 장군 묘역이다.


걷기 소요시간은 3시간 30분이다. 걷고, 역사, 풍수지리 강좌를 듣고, 음악공연도 곁들어졌다.

점심은 도시락, 맥주, 마른 안주, 포도, 음료수가 푸짐하게 제공되었다.

즐겁고 유익한 가을 하루였다.


최근 장편소설 <得忠의 노래>를 출간하여 인기를 얻고 있는 최남용 작가님의

집필 동기와 역사 이야기를 들었고  참석한 모든 분은 저자 사인 책을 선물로 받았다.

또 5분에겐 방우달 시집 <아름다운 바보>가 증정되었다.



걷기가 끝난 후 관남재 앞에서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다.




<비움과 낭망의 길, 봄내길> 가을 프로그램이다.











한백록 장군 생가 및 정려문이다.

충장공 한백록(1555년~1592년) 장군 : 조선 중기 무신. 임진왜란 옥포, 합포 해전 참전, 미조항 싸움에서 전사.







신대수님의 역사 이야기를 듣다.








충절공 신숭겸(?~927년) 장군 : 고려 개국 공신. 왕건을 추대하여 왕으로 세우고, 태조 10년 견훤의 군사와 싸우다 전사.








신숭겸 장군의 묘. 어느 묘가 진짜일까?









신대수님의 역사 이야기를 듣다.







수수와 가을 들판이 아름답다.





장군봉 정상에서 아기 장수 이야기를 듣고 있다.





아기 장수굴이다. 장군봉, 아기봉, 칼봉(문필봉) 이야기도 듣다.



 





오래 된 비석을 보다.





한백록 장군의 묘다.




노비 득충의 묘다.





맛있는 점심 도시락을 먹다.



풍수지리 전문가 이창연님의 사회로 음악공연이 시작되다.



유현옥 단장님의 인사말씀을 듣다.






최남용 작가님의 새 장편 소설집 <得忠의 노래>다.



노비 득충과 한백록 장군에 대하여 설명하다. 그리고 집필 동기도 듣다.





단체 기념 사진을 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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