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희낙락喜喜樂樂

무인도

野塔 방우달 시인 2016. 5. 24. 02:18

무인도


방우달(시인)



복잡한 인간관계를 맺고 살다가 홀로 무인도에

정착해서 살기는 힘들 것이지만 어릴 때부터 홀로

무인도에 적응하면서 살아온 사람은 낙원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으리라. 하지만 복잡하고 힘든

인간관계를 맺고 고통 속에 사는 것보다는 단절하고

홀로 무인도 같은 곳에서 사는 것이 쉬울 수도 있고

즐거울 수도 있으리라. '자연인'이 그렇게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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