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방우달(시인)
생각이 다르고, 말이 다르고, 행동이 다른 사람들이
가족이란 이름으로 한 울타리에 묶여 산다.
다른 것이 틀린 것으로 울타리를 쌓으면 갈등이 되고
다른 것이 다른 것으로 울타리를 쌓으면 공감이 된다.
갈등은 고통을 낳고 공감은 행복을 낳는다.
가족이라고 다 같은 가족이 아니고 울타리라고 다
같은 울타리가 아니다.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가족
방우달(시인)
생각이 다르고, 말이 다르고, 행동이 다른 사람들이
가족이란 이름으로 한 울타리에 묶여 산다.
다른 것이 틀린 것으로 울타리를 쌓으면 갈등이 되고
다른 것이 다른 것으로 울타리를 쌓으면 공감이 된다.
갈등은 고통을 낳고 공감은 행복을 낳는다.
가족이라고 다 같은 가족이 아니고 울타리라고 다
같은 울타리가 아니다.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