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희낙락喜喜樂樂

삶에 묻히면

野塔 방우달 시인 2016. 5. 2. 04:34

삶에 묻히면


방우달(시인)



삶에 묻히면 죽음을 잊어버리고

죽음을 잊은 삶은 죽은 것이다.

일순간이라도 죽음을 잊지 않은 자는

열정, 사랑, 도전으로 일상에 최선을 다한다.

나쁜 일은 죽어도 하지 않는다.

죽기 전에는 삶에 묻히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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