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희낙락喜喜樂樂
은둔 생활
방우달(시인)
나의 은둔 생활은 자랑할 것이 못된다.
누구나 할 수 있고 무엇이나 될 수 있다.
어려운 것은불행 속에서 행복을 찾는 것,
가난 속에서 부유함을 맛보는 것,
괴로움 안에서 즐거움을 느끼는 것,
세속의 시끄러움에서 고요함에 젖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