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詩
미지의 섬
방우달(시인)
희망과 희망 사이에
미지의 섬 꿈이 있다
부모와 자식처럼
그 희망이 꿈을 낳고
그 꿈이 희망을 키워간다
꿈을 가진 사람은
어떤 고통도 죽음도 잊고
미지의 섬이지만
그 섬에 오늘이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