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문화 수준 향상

서울시, PDA 활용 음식점 중복점검 방지

野塔 방우달 시인 2011. 9. 19. 08:02

 

서울시, PDA 활용 음식점 중복점검 방지 | 아이디어 공모전
전체공개 2009.05.27 13:40
(서울=뉴스와이어) 2009년 05월 27일 -- 서울시는 오는 6월부터 일반음식점 등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시 휴대용단말기(PDA)를 활용하여 중복점검을 방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에 의하면 서울시내에는 현재 13만6천여 개의 식품접객업소가 있으며, 이중 지난해 시와 구에서 위생점검을 실시한 업소는 15만6천여 개소로 업소당 평균 1회 남짓 점검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서울시가 지난해 실제 위생점검을 받은 영업주를 대상으로 자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3회 이상’ 점검을 받았다는 업소가 56.7%에 이르는 등 예상외로 중복점검이 심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책으로 PDA 활용시스템을 도입키로 한 것이다.

※ 서울시 자체 설문조사 개요
?조사대상 : 2008년 서울시 주관 위생점검 실시 업소의 영업주
?조사시기 : ’08.12.20 ~ ’09.1.20 (1개월 간)
?조사방법 : 서면조사 (우편발송 후 회수)
?표본크기 : 277명
?점검받은 횟수 조사결과(누적률)
- 5회 이상(22.0%) → 4회 이상(36.1%) → 3회 이상(56.7%) → 2회 이상(85.6%)

이 PDA시스템은 행정안전부의 지방자치단체 행정정보시스템인 ‘새올행정시스템’과 연계하여 운영되는 것으로, 무엇보다도 일반음식점, 유흥주점, 단란주점 등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시 업소에 대한 신고·허가 내용, 지도점검 내역, 행정처분 여부 등 PDA를 통해 각종 정보를 점검 현장에서 조회한 다음, 이어서 점검을 실시함으로써 중복점검을 방지할 수가 있고, 부가기능으로 점검결과를 서버와 송수신할 수 있는 기능과 지리정보시스템(GIS)에 의한 지도 조회기능을 갖춤으로써 업무를 신속·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 행정안전부 시스템 연계 사용승인 등 이용환경 구축 완료(PDA 25대 구입)

위생과장 방우달
02-3707-9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