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詩

종달새

野塔 방우달 시인 2008. 3. 20. 16:28

종달새

 

방우달(시인)

 

허공에

정지한 점 하나

 

열정과

균형의 극점

 

더 오를수도

더 떨어질수도 없는

 

고독한

오르가슴

 

없네, 세상엔

아무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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