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세시인 방우달의 행복한 삶의 지혜와 향기]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2.07.01.금요일 며칠 비가 내렸다. '야탑 수행길'에 있는 만천천에도 제법 물이 흐른다. 오랜만에 시냇물 소리를 내며 흐른다. 평소에도 이 정도 물이 흘렀으면 참 좋겠다. 19:50~22:20 '야탑 수행길' 밤 산책에 나서다. 낮에는 너무 뜨거워 집에서 머물다. 햇볕이 쨍쨍 나니 집안이 뽀송뽀송하다. 12,000보 걷다. 4일 연속 1일 10,000보 이상 걸었다. 컨디션이 괜찮다. 자식들이 사다준 비타민C, 양파즙, 홍삼 등을 먹어서 그런가? 아니면 기분이 좋아서 그런가? 일체 유심조다. , , 등을 읽으며 낮 시간을 즐긴다. 걷기 예찬의 책들이 많다. 삶에서 걷기는 기본이다. 먹이 사냥, 건강, 이동을 위해서도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