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꽃 인생 수업 1 13

양심 - 독자 추천 작품

양심 - 독자 추천 작품 ***(백 번의 달콤한 댓글보다 단 한 권의 책을 사주시고 인증샷을 보내주심이 진정성이 있습니다! - 인사성 댓글 사양합니다~~)*** 있으면 반드시 찔린다 그게 삶이다 없는 사람은 없다 무딘 사람은 있다 안방 구들목에 묻어두고 다니는 사람도 있다 맑을수록 고통이 크다 이익과 경쟁에 약하다 은둔과 잘 어울린다 일생 잘 가꾸는 사람은 드물다 많이 찔린 것은 깊고 고요하다 ㅡ 방우달의 《풀꽃 인생 수업 1》 중에서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3.02.02.목요일

[처세시인 방우달의 행복한 삶의 지혜와 향기]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3.02.02.목요일 한때 일중독자(workaholic), 번아웃 증후군(burnout syndrome)이 사회문제화되었다. 그래서 워라밸(work-life-balance)이라는 말이 유행하기도 했다. 일중독자는 번아웃으로 떨어지기 쉽고, 경쟁에서 도태되고 심지어 가족에게까지 외면당하기도 했다. 그래서 나온 대안이 워라밸 개념이다. 일과 삶과의 균형 유지가 절실하다는 것이었다. 경제 성장 과도기와 초경쟁시대에 나온 현상들이다. 이솝 우화에 나오는 개미와 베짱이가 일 하는 모습의 모델이 된 적도 있다. 개미처럼 죽도록 일만 할 것인가, 베짱이처럼 놀기만 할 것인가? 어느 것도 정답이 아니다. 놀 때는열심히 놀고 일할 때는 열심히 일하는..

<詩로 읽는 건강·힐링·행복 인생 처방전>(시인의 말)

처세시인 방우달 지음. 교보문고 퍼플 펴냄 ㅡ , ㅡ (시인의 말) 한 블로그에서 ‘교과서에 없는 처세학’이란 주제로 시· 단상· 수필을 써 온 지 20여 년이 되었습니다. 그 사이 26권의 작품집을 출간했습니다. 선집류로는 처음으로 《행복 방정식, 詩로 풀다》, 《고쳐 쓴 어느새》, 《광화문 글판에 걸어도 좋으리》를 최근에 선보였습니다. 《고쳐 쓴 어느새》처럼 이번에도 한 독자가 정성스럽게 선시(選詩)해 주셨습니다. 《풀꽃 인생 수업 1》, 《풀꽃 인생 수업 2》라는 이름으로 묶었습니다. 처세시란 ‘나는 누구인가?,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생각하며 쓴 작품입니다. 흔히 생활시, 삶의 시라고도 합니다만 좀 더 철학적인 사색과 명상을 거쳤습니다. 한국 최초 처세시란 이름을 붙이고 28년간 쓴 작품들을 ..

앙코르 작품 2022.08.06

절로

절로 기다린다. 모든 일이 절로 절로 되기를 기다린다. 최선을 다하고 절로 되지 않으면 마음의 절(寺)로 들어가리. - 방우달의 《풀꽃 인생 수업 1》 중에서 - 모든 일은 저절로 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절로 된다는 것은 노력하지 않는다는 것은 아닙니다. 최선은 다하되 순리 대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억지로 하면 부자연스럽습니다. 탈이 납니다. 진인사대천명입니다. 결과에 대해서는 마음의 수양이 필요합니다. 겸허히 받아 들여야 합니다. 삶은 혹독한 수행입니다. 행하지 않고 욕심을 부리면 불행해집니다.

앙코르 작품 2022.06.27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2.06.26.일요일

[처세시인 방우달의 행복한 삶의 지혜와 향기]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2.06.25.일요일 살다보면 참 위로가 되고 용기와 희망을 주는 좋은 말들이 많다. 그 중에 나는 진인사대천명, 새옹지마, 일체유심조를 삶의 스승되는 말씀 중의 하나로 삼아 살아 왔다. 긍정 에너지다. 내게 닥친 모든 일은 최선을 다한다. 그리고 결과는 겸허히 받아 들인다. 불평 불만이 없다. 내 탓이다. 사람에게는 행복과 불행이 엮여서 찾아온다. 항상 행복할 수도 없고 항상 불행하지도 않다. 일희일비하지 않는다. 담담히 받아 들인다. 모든 것은 마음 먹기에 달렸다. 좋은 쪽으로 받아 들인다. 그러고 보니 세 말씀이 다 받아 들이는 마음의 자세다. 받아 들인다는 것은 긍정이다. 자연 섭리의 순응이다. 요즘은 모든 것이 잘 풀리는 기..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2.06.24.금요일

[처세시인 방우달의 행복한 삶의 지혜와 향기]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2.06.24.금요일 "인정이 아닌 부정, 자기 중심적 태도로 남 탓을 하니 주변의 신뢰가 무너지고, 한편으로는 마음이 불편하니 늘 불안과 짜증으로 본인도 주변 사람도 힘이 듭니다." ㅡ (언더라인 펴냄) 가능한 한 긍정적인 태도로 살아야 한다. 또 자기 중심적 태도로 사는 것이 기본이다. 긍정적 태도도 지나치면 자기가 없어진다. 자기 중심적 태도가 지나치면 우물 안 개구리가 된다. 관념이 모든 것을 차단해 버린다. 발전과 성장이 없다. 문은 열어 두되 관점을 늘 업그레이드 시켜야 한다. 그러면 발전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변화와 함께 파도를 탈 수 있다. 즐길 수 있다. 여기도 중용, 조화, 균형의 원칙이 적용된다. 이 말은 상황..

교보문고 인터넷 서점 POD 베스트

** 교보문고 인터넷 서점 POD 베스트 ** 2022 년 6 월 24일 금요일 06:00 현재 교보문고 POD 베스트 안내 (일간) *(방우달 지음. 퍼플 펴냄) 시/에세이 분야 2위, 전체 2위 *(방우달 지음. 퍼플 펴냄) 시/에세이 분야 43위 *(방우달 지음. 퍼플 펴냄) 시/에세이 분야 44위 *인터넷 서점 교보문고에서만 판매합니다. 많은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2.06.23.목요일

[처세시인 방우달의 행복한 삶의 지혜와 향기] 춘천 은퇴생활 일기 2022.06.23.목요일 "민감하거나 날카로운 것만이 재능은 아닙니다. 사소한 일에 흔들리지 않는 둔감함이야 말로 살아가는 데 가장 중요하고 기본이 되는 재능이죠. 예민함이나 순수함도 밑바탕에 둔감력이 있어야 비로소 진정한 재능으로 빛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ㅡ (다산북스 펴냄) 나는 민감하고 날카로운 면이 있다. 그렇다고 둔감력이 없는 것도 아니다. 이중성이다. 완벽주의 추구자다. 사안에 따라서 느긋할 때는 한없이 느긋하고 둔감하고 예민하고 날카로울 때는 한없이 그렇다. 민감함, 날카로움, 둔감함에도 서로 조화, 균형, 중용이 필요하다. 오전에는 피곤하다는 이유로, 오후에는 천둥 번개 폭우가 내린다는 이유로, 밤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