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 6

별의별 사람들

별의별 사람들 어둔 밤 저 높이 반짝이는 별은 나의 희망, 나의 꿈이다. 별의 별은 무엇일까? 지구별에 사는 별의별 사람들이다. 사람이 희망이고 꿈인 이유는 흙을 딛고 사는 별의별 사람들이 별의 별이기 때문이다. - 방우달의 《절》 중에서 - 밤도 별도 다 필요합니다. 어둠도 빛도 다 조화를 이루어 세상을 따뜻하고 밝고 평화롭게 합니다. 부정적인 '너 때문에'가 아니고 긍정적인 '너 덕분에' 너도 나도 우리도 행복합니다. 별의별 사람들이 빛이 되고 어둠이 됩니다. 가장 한국적인 것이 최고의 세계적인 것입니다. 꿈이고 희망이 됩니다.

앙코르 작품 2021.03.19

'내색하지 않기의 힘'

'내색하지 않기의 힘' 바다가 아름다운 것은 품은 것들을 그대로 보여주지 않기 때문이리. 받은 것들이 마음에 들지 않아도 돌려보내거나 불평을 하지 않기 때문이리. 그리고 짠 눈물을 한없이 쏟아낼 수 있기 때문이리. 어머니처럼 속이 상해도 내색을 하지 않기 때문이리. - 방우달의 《누워서 인생을 보다》 중에서 - 요즈음 자아계발서는 자기 감정을 있는 그대료 표출하라고 가르칩니다. 건강한 정신 건강을 위해서라고요. 하지만 경험적 삶은 마음에 느낀 것을 얼굴에 그대로 표현하지 말 것을 가르칩니다. 사회적 삶은 자기 희생이 없이 사랑이 없고 평화가 오지 않음을 보여줍니다. 생색내기, 싫고 좋은 내색하기, 내색 감추기 등 다양한 변주가 가능합니다만 바다처럼 어머니처럼 침묵이 역시 황금의 진리입니다. 사랑이 속을 ..

앙코르 작품 2020.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