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과 젊음 - 독자 추천 작품 청춘과 젊음 - 독자 추천 작품 ***(백 번의 달콤한 댓글보다 단 한 권의 책을 사주시고 인증샷을 보내주심이 진정성이 있습니다! - 인사성 댓글 사양합니다~~)*** 마음은 늙지 않는 것 그 속에 청춘이 살고 있네 육체는 늙어 가는 것 그 속에 젊음이 살고 있네 마음은 계절마다 한결같고 육체는 확연히 다르네 젊음은 짧고 청춘은 긴 것 청춘을 잃으면 무덤이 찾아오네 - 방우달의 《도시자연인》 중에서 독자 추천 작품 2023.09.03
여러 갈래의 길 여러 갈래의 길/방우달(처세시인) 여러 갈래의 길이 있다는 것을 참으로 늦게 알았습니다. 직진만이 길이 아니라는 것을 오른쪽으로도 왼쪽으로도 되돌아가는 길도 있다는 것을 그 길들 사이사이에도 셀 수 없이 수 많은 길들이 있다는 것을 되돌아갈 수 없는 곳에서 알았습니다. 언제든지 당신이 서 있는 곳에서 당신은 어디로든 갈 수 있습니다. 그곳이 꿈과 도전이 춤추는 젊음입니다. 미발표 신작 2022.11.09
젊음과 늙음 젊음과 늙음/방우달(처세시인) * 방우달 단상집 중에서 모든 이의 젊음은 부모가 만들어 주었다 자신이 만들지 않았다 그렇다고 부모를 원망할 수도 없다 모든 이의 늙음은 자신이 만들어 가는 것이다 자식이 만들어 주지 않는다 누구를 원망할 수도 없다 앙코르 작품 2021.03.08
한 계절도 4계절로 나누어 알차게 살기 한 계절도 4계절로 나누어 알차게 살기 돌이켜 보면 내 인생에 봄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분명 봄은 있었다, 다만 내 청춘에는 봄이 없었다 어둠침침한 것을 봄이라고 할 수는 없다 노년의 봄은 봄이라고 해도 물기 없는 가을의 단풍 같은 것이다 아름답기는 해도 어찌 청춘의 봄에 비유하랴 힘들고 슬프고 아픈 터널 같은 청춘이라도 절망 너머 희망을 볼 수 있고 봄을 맞이할 성숙된 마음이 있었더라면 지금의 후회는 없었을 것이다 돌이켜 보기는 할지라도 인생은 결코 돌이킬 수 없는 것이다 봄을 잘못 맞이하면 가을이 빈곤하다 언제 어떤 상황이라도 지나가기 전에 봄을 느끼며 꽃 피우는 마음 가꾸어야 하리. - 방우달의 《도시자연인》 중에서 - 4계절이 있는 곳에서는 1년에 한 번씩 봄이 옵니다. 4계절을 인생에 비유하면 .. 앙코르 작품 2021.03.08
청춘과 젊음 청춘과 젊음 마음은 늙지 않는 것 그 속에 청춘이 살고 있네 육체는 늙어 가는 것 그 속에 젊음이 살고 있네 마음은 계절마다 한결같고 육체는 확연히 다르네 젊음은 짧고 청춘은 긴 것 청춘을 잃으면 무덤이 찾아오네 - 방우달의 《도시자연인》 중에서 - 청춘이 영혼이라면 젊음은 육신입니다. 세월이 흘러도 청춘은 늘 간직할 수 있습니다. 젊음은 늙음으로 변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어떻게 사느냐는 마음의 영역입니다. 몸은 늙어도 마음은 한결같을 수 있습니다. 청춘을 잃으면 살아 있어도 죽은 것입니다. 청춘은 봄 같은 마음입니다. 꿈과 이타적 소망이 살아 있습니다. 앙코르 작품 2020.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