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과 늙음 젊음과 늙음/방우달(처세시인) * 방우달 단상집 중에서 모든 이의 젊음은 부모가 만들어 주었다 자신이 만들지 않았다 그렇다고 부모를 원망할 수도 없다 모든 이의 늙음은 자신이 만들어 가는 것이다 자식이 만들어 주지 않는다 누구를 원망할 수도 없다 앙코르 작품 2021.03.08
조문객 조문객 도서명 : 절(방우달) 아들아, 내 죽었을 때 조문객이 적다고 행여나 아버지는 불행하게 사셨구나 인생을 잘못 사셨구나 속단하지는 말라. 하나의 촛불처럼 산 인생에겐 몇 개의 촛불도 과분하단다. 앙코르 작품 2016.07.19
수염 기르기 수염 기르기 방우달(시인) 수염을 기르면 자식들이 보입니다 한날한시에 똑같이 기르기 시작했는데 자라면서 차이를 드러냅니다 어떤 놈은 검고 어떤 놈은 희고 턱 중앙엔 흰 놈들이 많고 턱 양쪽엔 검은 놈들이 많습니다 자라는 속도도 각기 다릅니다 오른 쪽 놈들이 무럭무럭 더 잘 자.. 미발표 신작 2015.06.22
친구에겐 ♥♥ 부모에겐 ㅇㅇ 친구에겐 ♥♥ 부모에겐 ㅇㅇ [내가 바뀌면 세상이 바뀝니다] [1월의 주제는 ‘배려’]<2>가족과 먼저 살가운 소통을동아일보 | 입력 2015.01.07 03:04 | 수정 2015.01.07 05:34 철들고 후회할 때는 늦지! 부모도 부모 나름, 자식도 자식 나름.... SNS(횡설수설) 2015.01.07
미지의 섬 미지의 섬 방우달(시인) 희망과 희망 사이에 미지의 섬 꿈이 있다 부모와 자식처럼 그 희망이 꿈을 낳고 그 꿈이 희망을 키워간다 꿈을 가진 사람은 어떤 고통도 죽음도 잊고 미지의 섬이지만 그 섬에 오늘이 살고 있다 사랑詩 2014.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