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전 없는 전쟁 종전 없는 전쟁 방우달(시인) 어렵게 꽃 피워도 지는 것은 잠깐이라고, 쉽게 꽃 피워도 지는 것은 참 힘들다고, 만남은 쉬워도 이별은 영영이라고, 쉽지도 어렵지도 않게 노래하는 접시꽃 요즈음 비만과의 힘든 전쟁에서 살 빼는 것은 힘들어도 살 찌는 것은 금방이더라며 헷헷 빨간 피 흘리네, 종전의 .. 교과서에 없는 처세학 2007.08.03
인생과 사랑에 대하여 인생과 사랑에 대하여 방우달(시인) 인생은 장편소설처럼 구구절절 길게 살고, 사랑은 시처럼 매혹적으로 짧고 향기롭게 하라. 인생의 결말은 한 마디로 죽음이다. 그러나 죽음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다. 사랑의 결말은 한 마디로 이별이다. 그러나 이별이 사랑의 전부는 아니다. 그래서 인생은 탄생과 .. 교과서에 없는 처세학 2007.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