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영향력 2

가뭄에 콩 나듯이

가뭄에 콩 나듯이/방우달(처세시인) 정성을 다해 밥상을 맛있고 영양가 있게 정말로 잘 차렸는데 드시는 분이 없다면 얼마나 안타까운 일일까? 더군다나 그 밥상이 있는 지도 모른다면? 내가 출간한 책이 총 41권이고 그 중 24권이 현재 교보문고에서 온라인으로 거래되고 있다. 17권은 절판, 품절 상태라 일부는 중고 서적으로 판매된다. 그래서 페친 중 내 작품에 자주 좋아요, 최고요 격려해 주시는 분 중 일부에게 책 구매 안내를 드렸다. 가뭄에 콩 나는 것보다 더 극히 적은 분이 적게는 한 권에서 많게는 열세 권을 사 주셨다. 고맙고 감사하고 미안하다. 구매자 특징은 읽어 본 사람은 반드시 추가 구매를 했다는 사실이다. 일단 책은 인정받았다는 것을 뜻한다. 안내를 받은 페친의 행태도 천태만상이다. 반 이상은..

마음을 다스리는 기준

마음을 다스리는 기준 항아리를 가볍게 두들겨 보라 그것이 비어 있는지 무엇이 가득 담겨 있는지 알 수 있다 사람을 만날 때 그 사람이 내는 소리에 귀를 기울여 보라 안을 보지 않아도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다 항아리처럼 그대의 마음을 두들겨 보라 탁한가? 맑은가? 날마다 마음을 다스리는 기준을 만들라 - 처세시인 방우달의 《은퇴생활 그리고 행복의 지혜》 중에서 - 마음 공부는 끝이 없습니다. 일생해야 할 공부지만 투자 대비 성과가 가장 적은 공부입니다. 그래도 모든 사람이 우선적으로 마음 공부를 해야 합니다. 함께 잘 살기 위해서 입니다.수양이 된 사람은 얼굴빛이 맑고 밝으며 말소리가 보통 사람과 다릅니다. 소리가 영롱하고 영혼에 향기가 납니다. 자신과 타인에게 선한 영향력을 펼칩니다. 둔탁한 소리는 악..

앙코르 작품 2020.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