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은 삶의 씨앗 6

영정사진은 이렇게 말한다

영정사진은 이렇게 말한다/방우달(처세시인) 영정사진이란 죽음이라는 반기지 않는 이미지가 박혀 있다. 요즘은 장수사진, 축복사진이라고도 한다. 어떤 말로 불러도 죽음을 뗄 수는 없다. 영정사진 한 장만으로 인생을 전부 표현할 수는 없다. 그 모습이 활짝 웃고 있든 무표정이든 울고 있든 찡그리고 있든 흑백이든 칼라이든 보이는 것만이 전부는 아니다. 영정사진 한 장만으로 인생이 완전히 정리되는 것도 아니다. 나는 영정사진으로 아기 때 사진을 걸었으면 좋겠다. 맑고 밝고 환하고 순수하고 꿈으로 가득 찬 인생 출발의 희망과 용기와 도전의 모습 말이다. 불행하게도 내 시절 시골에서는 흑백사진도 찍지 못했었다. 출생 백일 돌 행사도 사진도 없는 어려운 시대였다. 아기 사진이나 어릴 때 사진을 영정 사진으로 제안하는 ..

<이 생각 저 생각 헛생각 1, 2, 3권>

(방우달 지음. 교보문고 퍼플 펴냄. 2023년. 각 권 10,000원) 당신은 무슨 생각을 하시며 살아가십니까? 춘천에서 은퇴생활 11년을 하면서 '8미남(8기에 미친 남자)'으로 (8기 : 읽기, 걷기, 보기, 듣기, 사색하기, 명상하기, 말하기, 쓰기) 살아온 '이 생각 저 생각 헛생각'을 시, 단상, 에세이 형식으로 기록했습니다. 생각 대로 살기 위한 은퇴생활의 처절한 몸부림입니다.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읽고 그러나 진한 여운은 오래가는 글입니다. 구매는 교보문고 온라인 서점에서만 하실 수 있습니다. ** - 생각은 성장하고 발전하는 삶의 씨앗 “당신은 당신이 생각하는 대로 살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당신은 머잖아 사는 대로 생각한다.”(폴 부르제) 생각이 먼저인가? 사는 것이 먼저인가? 물론 ..

앙코르 작품 2023.05.03

'영원은 결국 순간이다'

'영원은 결국 순간이다' 영원한 것은 없다. 오른 만큼 추락한다. 가진 만큼 잃는다. 아까워하지도 말고 아쉬워하지도 말라. 영원은 결국 순간이다. - 방우달의 《이 생각 저 생각 헛생각 3》 중에서 - '영원은 결국 순간이다' 단지, 현재 지금 여기에서 나와 함께 하는 사람들과 잘 지내고, 하고 싶은 일을 하고, 해야 할 일도 하며, 좋아하는 일도 즐기고, 여한없이 사는 것이 영원을 사는 일이 아닐까요? 짧은 생(生)이지만 의미 있고 보람을 느끼며 가치 있는 삶은 영원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단지 홀로 무의미 무가치한 삶은 단조롭고 외롭고 허무하고 짧습니다.

앙코르 작품 2023.04.16

생각은 삶의 씨앗

생각은 삶의 씨앗 생각은 삶의 씨앗이다. 어떤 삶을 살게 될지, 어떤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을지는 생각에 달렸다. 사는 대로 생각하는 삶은 우물 안의 개구리 같은 삶이다. 또 생각 중에는 헛생각도 많다. 그래서 무념무상(無念無想)이 필요하다. 생각을 비워야 새롭고 더 나은 생각이 돋아난다. - 방우달의 《이 생각 저 생각 헛생각 1》 중에서 - 생각은 삶이 계속 성장하고 발전하는 원동력입니다. 즉 에너지입니다. 생각에 따라 말, 행동, 습관, 인격, 운명이 바뀐다는 말이 있듯이 생각은 삶의 등대, 나침반, 북극성입니다. 즉 방향입니다. 미리 살고픈 방향을 정하지 않고 표류하다 멈춘 곳에 내 생각이 닿아 있다면 생각없이 산 삶입니다. 그것은 얼마나 끔찍한 일입니까. 자신이 선택한 삶이 아니고 남의 삶을 흉..

앙코르 작품 2023.03.12

생각은 성장하고 발전하는 삶의 씨앗

** 생각은 성장하고 발전하는 삶의 씨앗 ** -처세시인 방우달의 중 '시인의 말'에서 “당신은 당신이 생각하는 대로 살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당신은 머잖아 사는 대로 생각한다.”(폴 부르제) 생각이 먼저인가? 사는 것이 먼저인가? 물론 주인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생각이 먼저다. 자신의 생각은 삶의 등대, 나침반, 북극성이다. 방향이다. 미리 살고픈 방향을 정하지 않고 표류하다 멈춘 곳에 생각이 닿아 있으면 생각 없이 산 삶이다. 그것은 자신이 원한 삶이 아니다. 남의 삶을 산 것이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헛산 것이다. 생각은 삶이 계속 성장하고 발전하는 원동력이다. 생각에 따라 말, 행동, 습관, 인격, 운명이 바뀐다는 말은 옳다. 즉 생각은 삶의 씨앗이다. 어떤 삶을 살게 될지, 어떤 꽃을 피우고 ..

앙코르 작품 2023.03.11

사람 바뀌지 않는다?

사람 바뀌지 않는다?/방우달(처세시인) ‘사람 바뀌지 않는다.’ 맞는 말이다. 그러나 더 정확히 표현하려면 ‘쉽게’라는 말을 꼭 넣어야 한다. ‘사람 쉽게 바뀌지 않는다.’ ‘쉽게’를 넣고 빼고는 뜻이 전혀 다르다. 빼면 사람은 죽어도 바뀌지 않는다는 뜻이고 넣으면 바뀌기는 하되 바뀌기가 어렵다는 뜻이다. 사람은 태생적으로 성숙하고 발전하는 동물이다. 그러나 어떤 계기가 있어야 바뀐다. 계기가 터닝포인트가 된다. 즉 자신이 스스로 바꾸어야겠다는 의지가 있으면 얼마든지 바뀌는 것이 사람이다. 바꾸겠다고 결심하고 행동으로 실천하면 된다. 운명이라는 장을 새로 쓸 수도 있다. ‘사람은 바뀌지 않는다.’라는 남들의 말을 피상적으로 곧이곧대로 믿고 이념, 고정관념, 편견, 선입견에 빠지지 말라. 묻히지 말라.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