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 작품

'영원은 결국 순간이다'

野塔 방우달 시인 2023. 4. 16. 17:12

'영원은 결국 순간이다'

 
영원한 것은 없다.
오른 만큼 추락한다. 가진 만큼 잃는다.
아까워하지도 말고 아쉬워하지도 말라.
영원은 결국 순간이다.

- 방우달의 《이 생각 저 생각 헛생각 3》 중에서 -

'영원은 결국 순간이다'
단지, 현재 지금 여기에서
나와 함께 하는 사람들과 잘 지내고,
하고 싶은 일을 하고, 해야 할 일도 하며,
좋아하는 일도 즐기고, 여한없이 사는 것이
영원을 사는 일이 아닐까요? 짧은 생(生)이지만
의미 있고 보람을 느끼며 가치 있는 삶은
영원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단지 홀로
무의미 무가치한 삶은 단조롭고
외롭고 허무하고 짧습니다.
 

'앙코르 작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상에서 가장 긴 시  (6) 2023.04.20
세상에서 가장 짧은 시, 가장 긴 시  (0) 2023.04.18
더 큰 행복  (8) 2023.04.15
'강물처럼 인생은'  (4) 2023.04.13
<세상에서 가장 짧은 시, 가장 긴 시> 출간  (0) 2023.04.12